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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동해의 드라마 첫 도전이 확정됐다.
'닥터챔프' 후속으로 오는 11월22일 첫 방송될 SBS 새 월화 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 측은 20일 "동해가 이번 작품 속 최욱기 역에 캐스팅 됐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동해는 슈퍼주니어 멤버들 중 희철 시원 신동에 이어 4번째로 드라마 도전에 나서게 됐다. 동해는 슈퍼주니어 멤버 모두가 출연했던 영화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드라마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신동이 현재 '닥터챔프'에 출연 중으로 동해는 자연스럽게 신동을 바통을 이어 받아 SBS 월화 드라마에 나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동해가 이번 드라마에서 연기할 최욱기는 생활고에도 불구하고 책임감 강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청년이다.
동해는 "드라마 연기가 이번이 처음이라 많이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하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괜찮아, 아빠 딸'과 제가 맡은 최욱기 역에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괜찮아, 아빠 딸'에는 씨엔블루의 강민혁 및 연기자 문채원 전태수 등도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