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대한민국 영화대상' 레드카펫 드레스 열전

[MTN 스타뉴스 플러스]

최지호 MTN PD / 입력 : 2010.11.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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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제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그 화려한 막이 올랐습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스타들은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며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는데요.




먼저,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레드카펫 위에 올라선 첫 번째 여배우는 누구일까요?

조신하게 입장하는 여인, 바로 얼마 전 드라마에서 남장을 하고 나왔던 귀엽고 깜찍한 외모의 소유자 박신혜양인데요. 오늘만큼은 쇄골라인이 드러나는 블랙롱드레스로 한껏 멋을 냈습니다.매혹적인 여배우의 모습이죠.

뒤이어 신혜양처럼 러블리한 매력을 강조한 또 한명의 동안스타가 등장했습니다. ‘생초리’에서 시골소녀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남보라양입니다. 얼마 전에 뒷태가 훤히 드러나는 반전패션으로 화제를 모았죠. 이날도 역시, 짧은 블랙 미니스커트로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올해 레드카펫의 드레스코드는 블랙이었는데요. 같은 블랙이지만 스타일이 다르다. 출산이후 첫 공식무대에 올라선 송윤아씨, 이날 단독mc로서의 우아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보여주는 블랙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는데요. 출산 전으로 완벽하게 복귀한 듯한 몸매와 센스있는 스타일링, 역시 지적인 아름다움의 대명사 송윤아씨 답죠.

정말 그녀 덕분에 레드카펫 볼 이유가 생깁니다. 연예계 패션니스트 공효진씨, 이날도 역시 엣지있는 블랙드레스를 선보였는데요. 걸을 때마다 섹시한 각선미가 드러납니다. 독특하지만 세련된, 역시 공효진씨다운 드레스인 것 같죠.

블랙이 아닌 독특한 드레스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은 스타가 있는데요. 바로, 2년 전 대한민국영화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은 서우씨.

얼마 전 부산영화제의 워스트로 뽑힌 김윤진씨가 생각나는데요. 그녀만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가려버리는 드레스, 아쉬움이 많이 남는 드레스입니다.

아쉬움이 남는 스타 또 있는데요. 이번 시상식에서도 역시,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내며 섹시콘셉트를 잡은 조여정씨 그녀의 모습은 여전히 아름다운 여신의 자태이지만, 매번 똑같은 드레스코드 다음번에는 다른 콘셉트를 기대할께요.

아름다운 드레스, 하지만 이분들에게는 곤혹스런 상황을 만들어주기도 했는데요.

공주가 따로 없습니다. 오드리햅번을 연상시킬 만큼 사랑스러운 요원씨, 그런데 하얀 드레스 사이로 보이는 청테이프, 조금만 더 신경써주지 그랬어요. 요원씨!

우아한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소이씨도 난감한 상황에 처했습니다.잠깐 한눈을 판 사이, 계단을 헛디뎌 넘어질 뻔 했는데요. 앞으로 레드카펫 위에서 한눈팔면 안돼요, 소이씨!

이날, 남자배우들의 드레스 코드도 블랙이었는데요

멋진 블랙 슈트로 멋을 낸 최다니엘씨, 우월한 기럭지가 돋보이죠.

대한민국 영화 시상식에는 이분이 빠질 수 없습니다. 새하얀 머리와 강렬한 표정, 자연스러운 스타일링 돋보이는 최민식표 드레스코드. 자연스러운 멋이 묻어납니다.

이날 째째한 남자 이선균씨도 깔끔한 블랙슈트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이제 품절남이 되었지만, 여심을 사로잡는 온화한 미소는 변함이 없었는데요.

여심을 사로잡는 매력 이분도 뒤지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여인과 사랑에 빠진 유해진씨, 열애설 이후 더욱 멋있어진 것 같죠.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성, 이번에 등장할 스타는 누구일까요?

이번 시상식에도 역시 새론양의 손을 꼭 잡고 나타난 원빈씨! ‘딸바보’라 불리는 이유 알 것 같죠. 보기 만해도 두 눈이 훈훈해지는 커플입니다.

이번에는 영화 속 커플이 아닌 진짜 커플이 레드카펫위에 올라섰습니다. 문소리씨와 장준환 감독 부부 레드카펫 위 완벽한 커플룩을 선보였는데요.

바라만 보고 있어도 행복한 것 같죠, 애정행각은 포토월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는 두 사람, 부럽습니다.

이렇게 뜨거웠던 레드카펫 행사가 끝나고 곧바로 축하무대 공연과 함께 시상식이 시작되었는데요.

이날 남녀주연상의 영예는 ‘아저씨’의 원빈씨와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의 서영희씨에게 돌아갔습니다. 신인상은 벌써 트로피만 4개째. 올 영화 시상식의 최고의 스타 송새벽씨와 최연소 신인여우상으로 등극한 김새론양에게 돌아갔는데요. 다른 때보다 더 크고, 화려하게 막이 올렸던 제 8회 대한민국영화대상, 내년에는 어떤 화려한 무대를 보여줄까요?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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