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나얼 "결혼은 아직 아냐, 계획無"

김지연 기자 / 입력 : 2010.11.26 09:44
  • 글자크기조절
image
나얼(왼쪽)과 한혜진
공개 커플 한혜진(29)과 나얼(32)이 항간에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 "아직은 아니다"며 입장을 밝혔다.

한혜진과 나얼 소속사 측은 각각 26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결혼 계획은 없다"며 결혼설을 일축했다.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내년 3월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처럼 최근 결혼설이 탄력을 받고 있는 것은 한혜진이 23일 3집을 발표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기 때문.

한혜진 소속사 나무액터스 측은 "결혼은 전혀 아니다. 계획이 없는 상태"라며 "뮤직비디오가 나오면 또 결혼 얘기가 나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우려했던 일이 벌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은 좋은 일이라 하게 되면 말씀드리겠다. 아직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나얼 소속사 측 역시 "본인에게 확인했는데 아직 아니라고 하더라. 잡히면 확실히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얼과 한혜진 커플은 2004년 언론을 통해 처음 열애사실이 알려져 이후 공개 커플로 사랑을 이어왔다. 그동안 수차례 결혼설이 제기돼 왔지만 그때마다 이들은 "아직은 시기상조"라며 결혼설을 부인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