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기·이범수·최란·현영, 24일 청와대 만찬 초청

배선영 기자 / 입력 : 2010.12.2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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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만찬에 초청된 배우 최란 현영 이광기
배우 최란과 이광기, 이범수, 현영이 지난 24일 청와대에서 개최한 2010 나눔봉사가족 오찬 '더 따뜻한 대한민국'에 초청됐다.

이 자리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 나눔봉사가족 200여 명도 참석했다.


최란은 최근 사단법인 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협회 이사장으로 취임, 범국민 문화나눔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사단법인 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협회는 문화예술을 구심점으로 각계각층의 사람이 네트워크를 형성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나눔에 앞장서는 단체다. 오는 2011년 2월 28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2회 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대상을 개최할 예정이다. 방송, 영화, 공연 등 12개 문화예술장르를 시상할 이 행사는 범국민적 문화 나눔 행사의 취지를 살려 장애우, 소년소녀가장, 탈북가족, 다문화가족, 주한 외국인가족 등 각계각층을 무료 초청할 예정이다.

이광기는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을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또 아이티 지진피해복구를 위해 아들 고(故) 이석규 군의 이름으로 받은 보험금 전액을 월드비전에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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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만찬에 초청된 배우 이범수ⓒ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또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린 이범수는 결혼 축의금 전액을 전국 다문화 가족 사업지원단에 전달한 바 있다.

서울종합예술학교 패션모델예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현영은 수해지역과 태안반도 기름유출 지역에서 복구 작업에 참여했으며, 사회 복지 공동 모금회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최초 연예인 회원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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