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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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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서 활동하는 미남 FD 김강석씨가 화제다.
김씨는 지난 2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닉쿤의 이벤트를 돕기 위해 잠시 화면에 등장한 뒤 네티즌 사이에 '우결 미남 FD'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일순 화제의 인물에 등극한 김강석씨는 사실 MBC의 다른 예능 프로그램 '꽃다발'에서 FD로 활동 중이다. '우결'에서는 닉쿤이 '꽃다발' 세트에 나타나면서 함께 전파를 탔다.
네티즌들은 잠시 화면에 등장했던 김강석씨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씨는 "연예인 뺨친다"는 평가와 함께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에 오르기까지 했다.
1987년생인 김강석씨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180cm를 훌쩍 넘는 큰 키로 MBC 내에서도 '미남 FD'로 잘 알려진 인물. 특히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FD로 활동한 적이 있는데다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닮았다는 평가 때문에 슈퍼주니어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세를 치렀다.
MBC 내에서도 '금강석'으로 예명을 지어 데뷔를 시켜야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화제은 그의 모습은 몬 활동무대인 '꽃다발'에서도 종종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꽃다발'의 한 관계자는 "진행을 돕기 위해 종종 무대에 오르는데, 금주 방송에도 강석씨가 등장한다"며 "앞으로는 더 많이 출연시켜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