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창민 굴욕? "순대타운 입성! 아무도 몰라봐"

김유진 인턴기자 / 입력 : 2010.12.2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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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2AM 창민 트위터
2AM 창민이 몰래 순대타운에 다녀간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창민은 지난 28일 오후 9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신림동 순대타운에 갔다 왔다는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모자에 후드 티셔츠까지 뒤집어 쓴 채 앙증맞은 빨간 앞치마까지 두른 창민의 모습이 담겼다. 창민의 뒤로는 창민을 알아보지 못하고 식사 중인 사람들이 함께 찍혔다.

창민은 "아무도 못 알아본다"며 "순대타운 입성완료"라고 전했다. "사람 완전 많다우~"라는 창민은 "백순대씨~ 사랑해요"라며 덧붙였다.

이어 창민은 먹음직스러운 순대 사진을 올려 팬들에게 "이 밤에 먹고 싶어졌다" "창민오빠가 책임져요"라며 귀여운 원망을 듣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저 많은 사람들이 창민을 다 못 알아보다니 굴욕?" "안경을 쓰면 알아볼지도?" "순대 집 아줌마 같아요. 위화감이 없는 앞치마!"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2AM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후 내년 1월 22일 대구 EXPO, 29일 창원 실내체육관, 2월 12일 부산 BEXCO까지 차례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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