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푹빠진' 이효리, 새해초 뉴질랜드行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1.01.0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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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새해가 되면서 가요계의 톱스타 이효리의 근황에도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거수일투족이 여전히 팬들의 이목을 끄는 핫스타이기 때문이다.

3일 이효리 측이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이효리는 요즘도 유기동물보호에 앞장서는 등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다. 동물보시민단체 카라에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이효리는 요즘도 시간이 날 때마다 카라 회원들과 유기동물을 돌보고 있다.


실제로 이효리는 지난해 연말에도 SS501의 허영생 김규종 및 카라 회원들과 함께 유기동물 보호센터 이전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자신의 팬 카페에 유기된 고양이 삼식이를 구출해 키우게 된 사연을 올려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여기에 이효리는 동료가수 이기찬과 함께 월드비전을 통해 불우아동도 후원해 오고 있다.

등산마니아로도 유명한 이효리는 봉사활동 외에 시간이 날 때마다 여전히 산을 오르며 심신을 정화시키고 있다. 물론 톱스타답게 CF 촬영도 자주 하고 있다.


이효리 측은 스타뉴스에 "이효리는 이번 주 스포츠패션 브랜드 '휠라' CF 촬영을 위해 뉴질랜드로 갈 것"이라며 "CF를 찍은 뒤, 곧바로 귀국해 봉사활동과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계속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효리는 현재 '휠라' 외에도 밥솥브랜드 쿠첸,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 의류브랜드 '탑걸', 화장품브랜드 '클리오' 등의 전속 모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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