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선언' 노유민,'득남설' 부인

'강심장'서 2월 20일 결혼사실 공개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01.12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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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통해 결혼을 공식 선언한 노유민 ⓒSBS '강심장' 방송화면


그룹 NRG 출신 가수 노유민이 득남 관련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노유민은 11일 밤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을 통해 6년 연상의 여자친구 이모씨와의 결혼을 공식 선언했다.


방송 직후 노유민은 자신의 트위터 쏟아지는 축하글에 "감사합니다 정말 예쁘게 살게요. 누구도 부끄럽지 않은 한 여자의 남자가 되겠습니다. 행복하게 잘 살께요. 유부돌이 된 노유민 올림"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정말 하루살이처럼 하루하루 서로 소중함을 느끼며 예쁘게 아름답게 사랑 하겠습니다. 이제 호동이형 말대로 2월 20일자로 유부돌이 되겠네요"라며 거듭 결혼을 앞둔 기쁨과 감사를 표했다.

이날 방송이 전파를 타는 가운데 한 스포츠지에서는 "노유민이 이미 지난해 11월 득남했으며, 극비리에 출산한 산모와 아이가 모두 건강해진 상태라 결혼 계획을 잡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정말 득남하셨느냐"는 팬들의 질문이 이어지자 노유민은 트위터에 "득남 아님. 앨범 준비하면서 득음 했어요.ㅎㅎ"라는 글을 올려 부인했다.

한편 노유민과 백년가약을 맺는 예비신부 이씨는 전문 코러스로 10년 넘게 활동해 온 미모의 재원으로, 노유민이 군 복무 중이던 2008년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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