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추성훈 살아 있었다.."차승원 이기고파"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1.01.1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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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SBS 월화극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또 한 번 출연, 박진감 넘치는 액션신을 선보인다.

13일 SBS에 따르면 추성훈은 최근 이달 말 차승원과 마지막 액션신 촬영을 확정지었다.


추성훈은 '아테나' 1회에서 NTS 비밀요원 블랙으로 변신해 손혁으로 분한 차승원과 최고의 결투를 벌인바 있다.

일명 '화장실 격투신'으로 불렸던 이들의 대결은 '아테나'의 수많은 액션신 중 최고 장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두 사람의 결투는 화려한 액션 외에도 여운을 남기는 결말로 많은 화제를 낳았었다. 처절한 결투 끝에 죽은 줄 알았던 추성훈이 마지막 순간, 미세한 손가락의 움직임으로 부활의 여운을 남겼기 때문이다.


1월 말 차승원과의 마지막 액션신 촬영이 확정되자 추성훈은 "지난번에는 내가 졌지만 이번에는 꼭 이기고 싶다. 최고의 액션을 기대해 달라"며 차승원에게 선전포고를 하기도 했다.

이번 대결의 승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두 사람이 어떤 액션으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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