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3단고음 이어 3단변신 '필쑥몬 진화'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01.1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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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의 필쑥몬진화 패러디 사진<사진출처=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필숙 역을 맡고 있는 가수 겸 연기자 아이유의 변신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일명 '필쑥몬진화'라는 타이틀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이 사진은 드라마 속 아이유의 변신을 예측,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진화과정에 빗대어 패러디한 것.


1단계 '초밥소녀'에서, 2단계 '얼굴살 빠진 필숙'을 거쳐 3단계 '아이유가 된 필숙'으로 진화한다는 내용이다. 아이유는 3단 고음에 이은 3단 변신 '필쑥몬진화'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키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이유는 드라마 첫 회에서 뚱뚱한 몸과 못생긴 얼굴을 감추기 위해 초밥 탈을 쓴 채 등장했다. 이후 얼굴살이 빠진 5회의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예고편에 얼굴살 빠진 아이유의 모습이 보이자 네티즌들은 "70% 진화 마친 아이유, 너무 귀엽다" "아이유 빨리 예쁘게 만들어 주세요"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드림하이'는 출신과 환경이 서로 다른 아이들이 스타양성학교인 기린예고에 입학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극중 아이유는 뛰어난 가창력을 지녔지만, 못생긴 외모와 뚱뚱한 몸매를 지닌 필숙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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