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정찬우 "응급실 간 정찬우와는 동명이인"

임창수 기자 / 입력 : 2011.01.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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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 정찬우 ⓒ임성균 기자 tjdrbs23@


컬투 정찬우가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의 차량 사고와 관련한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정찬우는 24일 오전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에 "트친 여러분. 저 일본 몆 일 다녀왔어요. 그리고 응급실에 간 정찬우 씨는 동명이인이랍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지난 23일 오후 차량 사고로 머리 부상을 입은 배우 정찬우와 자신을 혼동한 팬들의 오해에 대해 해명한 것이다.

'아테나'에 출연중인 배우 정우성과 정찬우는 지난 23일 오후 촬영 중 차량이 크게 부서지는 사고로 부상을 입었다. 두 사람은 인근 병원 응급실로 후송됐다가 현재 퇴원한 상태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들의 상태에 대해 "둘 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면서도 "정우성은 몸을 많이 움직이면 안 된다는 의사의 말에 2~3일 촬영을 쉬게 된다. 정찬우 역시 머리 부분이라 걱정을 했지만 심각하지 않아 몇 바늘 꿰맨 후 퇴원한 상태라 한시름 놓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미처 진행하지 못한 촬영 분은 25일 방송분으로 알려져 24일 방송에는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 '아테나' 측은 25일 결방을 막기 위해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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