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패' 뜨거운 민중사극 '쾌조스타트'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02.08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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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짝패' 방송 화면
MBC 새 월화사극 '짝패'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밤 방송된 '짝패' 1회가 10.2%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짝패'는 두 자릿수로 상큼한 출발을 알리며 사극 강자 MBC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이상윤, 천정명, 한지혜 등 주연배우들이 등장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순항을 예고했다.

이날 '짝패'에서는 이참봉댁에서 종살이하다 주인댁 아이를 임신한 막순(윤유선 분)이 도망쳐 충청도 용마골 거지움막에서 아들을 낳는 모습이 그려졌다. 같은 날 태어난 김진사(최종환 분)댁 아들의 유모로 들어간 막순은 위험을 무릎 쓰고 두 아기를 바꿔치기할 계획을 드러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드림하이'는 17.6%,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은 15.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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