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감자, 韓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상'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02.23 21:52
  • 글자크기조절
image
밴드 뜨거운 감자


김C가 이끄는 록밴드 뜨거운 감자가 히트곡 '고백'으로 2011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상'을 차지했다.

뜨거운 감자는 23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 제8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미쓰에이, 브리콜리너마저, 9과 숫자들, 가리온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뜨거운 감자의 고백은 지난해 발매된 미니음반 타이틀곡으로, 싸이월드 실시간 차트 1위는 물론 종합차트 음원, 벨소리, 통화연결음 차트 등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고른 인기를 얻었다.

한국대중음악상은 한 해의 대중음악계를 정리하는 공익적인 시상식을 목적으로 대중음악평론가, 대중음악기자, 음악전문라디오PD, 학계, 시민단체 등의 대중음악 전문가들이 선정위원으로 참여하는 '음악' 중심의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의 사회는 김제동이 맡았으며 록밴드 국카스텐, 오지은과 늑대들, 고고스타, 래퍼 버벌진트+스윙스+산이, 라디(Ra.D), 재즈기타리스트 박주원이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