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프' 김태희·송승헌, 3단 달콤키스

배선영 기자 / 입력 : 2011.02.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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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을 앞둔 MBC '마이 프린세스'의 안구정화 커플 김태희 송승헌이 달콤한 키스로 대미를 장식한다.

24일 오후 마지막 회 한 회만을 앞두고 김태희 송승헌 커플의 새콤달콤 키스 사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지난 15회에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달콤한 뽀뽀를 했다. 동재(이순재 분)의 죽음 이후 이설(김태희 분)의 곁을 떠났던 해영(송승헌 분)이 궁으로 다시 돌아와 입맞춤 세례를 퍼부었던 것이다. 오랜만의 재회에 반가운 해영은 이설의 이마에, 볼에, 입에 '쪽쪽' 소리 나는 뽀뽀를 날리며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쳤다.

이후 해영은 "미국 애들은 이럴 때 이렇게 하던데?"라며 능청스럽게 이설의 얼굴을 감싸 입술에도 뽀뽀를 했다. 놀란 이설이 뒷걸음질 치자 해영은 이번에는 뺨에 쪽 키스를 한 뒤 "정말 보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마무리는 이마 입맞춤이었다.

이처럼 송승헌의 '3단 쪽쪽 뽀뽀'는 보는 이들도 설레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극중 두 사람은 계단키스, 펜션 키스 등 아름다운 명장면을 만들어내며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마이 프린세스'는 24일 16회로 종영한다. 후속은 MBC 새 수목드라마 '로열 패밀리'가 오는 3월 2일로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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