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안무가 및 그룹 DND의 멤버로도 활동한 고(故) 박정민의 발인식이 동료 및 유족들의 슬픔 속에 치러졌다.
고인의 발인식은 빈소가 마련됐던 서울 삼성동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에서 1일 오전 거행됐다.
이 자리에는 유족은 물론 원투의 송호범 등 가요계 동료들도 함께 해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을 다시 한 번 슬퍼했다.
송호범은 이날 스타뉴스에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라며 "부디 좋은 곳으로 가길 바란다"라며 고인의 명목을 빌었다. 지난 2월27일부터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는 세븐 김종국 송백경 등도 다녀갔다.
고 박정민은 지난 27일 여자친구 집에서 목을 맨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뒀다. 경찰은 타살 흔적이 없는 것으로 봐 일단 자살로 잠정 결론지었다.
3년 전부터 안무가 활동도 접은 고인은 그 간 사업 때문에 여러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무가로 활약해 오던 고 박정민은 2000년대 초반 댄스그룹 DND로 가수로 데뷔했으며, 이후 댄싱팀 스타시스템에서 재차 안무가로 활동했다. 그 간 세븐 장나라 김종국 등의 안무가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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