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 "김병만이 '입의 언어'를 이기고 있다"

김유진 인턴기자 / 입력 : 2011.03.0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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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희석(왼쪽), 김병만 ⓒ임성균 기자 tjdrbs23@, 양동욱 인턴기자 dwyang@


방송인 남희석이 후배 개그맨 '달인' 김병만에 대해 극찬해 눈길을 끈다.

남희석은 9일 오전 0시 17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시무라켄은 우리가 알고 있는 코미디의표절의 교본인 사람이다"라며 "시무라켄이 이제 우리 코미디언 김병만을 주목한 것은 놀라운 일이다"라며 글을 올렸다.


김병만은 지난 6일 일본 개그맨 시무라켄의 요청으로 일본으로 출국, TBS 방송사를 찾았다. 김병만을 초대한 시무라켄은 특유의 슬랩스틱 개그로 30여 년간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일본 코미디계의 거물이다.

이어 남희석은 "교류가 이루어지기 가장 어려운 것이 예능이다"라며 "몸은 언어의 앞 인가보다. 미스터빈, 시무라켄, 김병만이 입의 언어를 이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공감되는 말입니다", "정말 대단한 일을 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몸의 언어로 전 세계의 코드를 소화해낼 수 있는 달인"이라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병만은 최근 한국고용정보원에 의해 '고용서비스 홍보대사'로 임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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