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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희 ⓒ이명근 기자 qwe123@ |
배우 김태희가 '화이트데이를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수학인터넷강의 사이트 세븐에듀에서 지난 2월28일부터 3월12일까지 총 5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 김태희가 200명(39%)의 지지 속에 1위를 차지했다.
세븐에듀 측은 "김태희는 빛나는 아름다운 외모와 학업에 열중한 완벽한 수재 이미지, 최근에는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와 '아이리스' 통해 배우로서도 진일보한 모습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김태희에 이어 신민아가 192명(37.5%)의 지지를 받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민아는 청순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무장하고 있어 '베이글녀'로서의 표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김태희는 영화 '백야행'의 호리키타 마키, 영화 '사토라레'의 우치야마 리나가 소속된 일본 매니지먼트 스위트파워와 계약,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다. 신민아 또한 이승기와 함께 출연한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가 오는 21일부터 TBS를 통해 방영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