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안정된 가창력+매력 보이스…'완벽 무대'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03.1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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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드림하이'가 낳은 스타 김수현이 깜짝 가수로 데뷔했다.

김수현은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 OST '드리밍'(Dreaming)을 선보였다.


김수현은 드라마를 통해 이미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과 감수성을 뽐낸 바 있어 정식 무대에서 선보일 라이브 무대에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

이날 흰색 재킷을 입고 조명아래 선 김수현의 모습이 드라마 '드림하이' 속 스타 K를 연상케 했다.

김수현은 전혀 긴장된 기색 없이 안정된 무대를 선보였다. 애절한 목소리로 차분하게 노래하며 가창력을 100% 발휘,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수현의 이번 라이브 무대는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본인이 직접 제안해 성사됐다. 드라마 종영 후에도 '드리밍'은 각종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여전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김수현 외에 제국의 아이들과 휘성의 컴백 무대, 3주 연속 1위에 도전한 빅뱅 등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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