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데뷔 초기 6년간 수입 거의 없었다"

임창수 기자 / 입력 : 2011.03.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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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걸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데뷔 초기 6년간 수입이 거의 없었다"고 밝혔다.

윤은혜는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코너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윤은혜는 "돈은 많이 벌었는가"라는 리포터 김생민의 질문에 ""당연히 못 벌지는 않았다"면서도 "워낙 어렸을 때부터 활동하며 까먹은 게 많아서..."라고 웃으며 답했다.

이어 "얼굴은 알려졌지만 금전적인 부분으로는 6년 동안은 거의 수입이 없었던 것 같다"며 "이제야 그런 부분에 대한 빚도 다 갚고 부모님이 안심하고 지인 분들도 대접하시고 하는 정도"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윤은혜는 "노출에 대한 생각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배우로서 못하는 게 없으면 안 되겠지만 스스로 받아들이기는 아직 어렵다"고 답해 노출연기에 대한 부담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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