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런코3', 마지막 미션 공개…도전자 전원 '눈물'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04.0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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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패션위크'에 오를 최종 3명의 도전자는 누가될까.

오는 2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3' 10회에서 서울패션위크에서 펼쳐지는 파이널 컬렉션에 오를 3명의 최종 후보가 탄생한다.


도전자들은 이를 위한 마지막 미션을 받아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도전을 펼쳐다. 파이널 컬렉션에 오르기 전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도전자들의 모습이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

특히 지난 9회에서 심사위원들이 탈락자를 선정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 '전원 통과'를 선언했기에 이번 대결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온스타일 측은 "그동안 100% 발휘하지 못했던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기 위해 도전자들은 과감한 시도도 서슴지 않았다"며 "독창적인 패턴의 새로운 디자인을 시도하거나, 첫 작업이 끝나고 밤에 잠들지 못한 채 디자인 수정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등, 개성 넘치는 도전자들의 열정을 다한 독창적 디자인들이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10회 예고 영상에서 도전자들 모두가 눈물을 쏟는 모습이 공개돼, 그 이유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의 정종선 PD는 "최종 후보 3명은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행사인 서울패션위크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컬렉션을 선보일 수 있게 된다"며 "도전자들에게는 파이널 컬렉션 진출이 최종 우승만큼이나 큰 의미를 가지는 만큼, 10회 마지막 미션이 가장 치열하고 흥미진진한 도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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