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UN 日대지진피해 자선공연 참석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04.2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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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정민 ⓒ사진=CNR미디어 제공


SS501 박정민이 일본에서 진행되는 일본 대지진 피해 자선행사에 참석한다.

22일 소속사에 따르면 박정민이 UN-OHRLLS와 YAMAHA가 주최하는 자선행사에 한류 스타를 대표, 일본 가수들과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박정민이 오는 29일 요코하마시의 파시휘코-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개최되는 'Friend's Whistle! Act for Tomorrow!'에서 'Not Alone'과 신곡을 열창해 일본에 용기와 따뜻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Friend’s Whistle!'은 '생명을 잇는 친구의 호루라기'라는 의미로, 이번 일본대지진피해자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하고 용기를 전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피해지역의 가족들에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CD플레이어, MP3 플레이어 등의 각종 플레이어와 악기 등을 기부하는 활동이다.


이번 자선행사에는 일본에서 천재적 싱어송 라이터 등 시미즈 쇼타, 죵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일본에서 MC, 가수, 배우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베키도 노래를 선보인다.

박정민은 오는 27일 본 행사 리허설 등 준비 작업을 위해 출국 예정이며, 공연 전날 UN 산하 기구인 OHRLLS에서 표창장도 수여 받는다.

한편 박정민은 신곡 '눈물이 흐를 만큼'과 '가라 가라'로 국내는 물론 대만, 싱가폴을 거쳐 홍콩 아시아 투어 쇼케이스와 팬미팅 진행에 한창이다. 5월엔 대만에 체류하며 본격적으로 대만 드라마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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