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80년대 여고생들의 찬란한 추억 '써니'

[MTN 스타뉴스 플러스]강형철 감독 '과속스캔들' 흥행신화 재연할까

최지호 MTN PD / 입력 : 2011.04.2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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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7~80년대 여고생을 아시나요? <과속스캔들>로 830만 흥행신화를 기록한 강형철 감독이 이번에는 여고생들의 소중한 기억을 필름에 담아냈다고 합니다.

그동안 잊고 있었던 학창시절의 아련한 추억이 영화로 재탄생했는데요.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영화<써니>, 지금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인간미로 가득한 화제의 영화 <써니>가 찾아왔습니다.

장난끼 가득한 80년대 여고생들의 찬란하고 눈부신 학창시절을 담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이야기일까요?




엄마로서 아내로서, 의미없이 하루하루 살아가던 40대 중년의 나미. 어느날 우연히 고등학교 시절의 친구 춘화를 만나면서 이들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잘나가는 남편, 예쁜 딸과 함께 남부럽지 않은 삶이지만 무언가 2% 부족한 주부 나미는 추억 속의 친구들을 찾아 나서는데요.

과거 나미는 전라도 벌교에서 전교 1,2등을 도맡아 한 모범생. 하지만 긴장만 하면 터져 나오는 사투리 탓에 전학첫날부터 놀림감이 됩니다. 이때 범상치 않은 포스의 친구들이 어리바리한 그녀를 도와주는데요

진덕여고 의리짱 춘화, 쌍꺼풀에 목숨 건 장미, 욕배틀 대표주자 진희, 괴력의 다구발 문학소녀 금옥,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복희, 도도한 얼음공주 수지! 나미는 이들과 함께 칠공주 ‘써니’를 결성하게 됩니다

하지만 뜻밖의 사건으로 ‘써니’는 뿔뿔이 흩어지게 되는데요.

그로부터 25년 후 나미는 ‘써니’를 찾아나서기로 하죠. 옛 추억 찾기,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영화 ‘써니’ 스크린에 컴백한 호정씨와 진희씨 오랜만의 영화출연 부담감은 없었나요?

영화 속에서 관객들을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섬세한 장치들이 조금씩 눈에 띄었는데요. 추억의 힘이라고 할까요? 희경씨는 영화촬영 내내 행복했다고 합니다.

숱한 오디션을 통해 함께 하게 된 보석같은 신인들!

앞으로 한국영화계를 이끌어갈 훌륭한 배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번 영화에 캐스팅하기 어려웠던 배우는 누구였을까요?

14명이라는 배우들이 함께 작업하면서 겪었던 재미난 에피소드 안 들어볼 수 없겠죠?

누구나 추억 속의 과거는 아름답고 눈부시게 기억되는데요, 80년대 추억을 자극한 영화 <써니>, 기대해도 될까요?

학창시절, 가장 행복했던 순간의 자신을 만나게 해주는 영화, 우리들의 추억 <써니>! 2011년 5월, 여러분과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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