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과 열애, 말하기 어려워…"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04.2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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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헤드'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박예진 ⓒ사진=송지원 기자


배우 박희순(41)과 열애중인 박예진(30)이 열애설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박예진은 26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헤드'(감독 조은, 제작 이든픽쳐스) 제작보고회에서 열애설과 관련한 질문에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예진과 박희순은 지난 3월 소속사를 통해 약 한 달 전부터 교제를 이어오고 있으며, 시작하는 연인으로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인정했다.

이와 관련 박예진은 "여배우로서 말을 많이 드리기가 어려운 부분이다"라고 쑥스러워하며 "그냥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수줍게 밝혔다.

박희순과 박예진은 2년 여 전, 지인들과 자리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박예진이 박희순 소속사 대표가 운영하는 또 다른 회사로 소속을 옮기면서 본격적인 만남을 갖게 됐다.


박희순은 지난해 이태원에서 한남동으로 이사했고, 박예진도 최근 한남동으로 이사하면서 동네 데이트도 가능하게 됐다는 후문.

한편 '헤드'는 자살한 천재 의학자의 머리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 뒤, 우연히 그 머리를 배달하다가 납치된 남동생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열혈 여기자의 추격적을 그리는 영화. 오는 5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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