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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경진ⓒ김경진 트위터 |
개그맨 김경진이 영화 '반지의 제왕'의 골룸과 자신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공개했다.
김경진은 28일 오전 2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골룸은 내 운명. 이 사진은 제가 2006년 대학 때 만들었던 합성사진입니다. 골롬 분장이 운명 인 듯. 잘생긴 사람분장 하고 싶어요"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은 골룸 모습에 김경진 본인의 얼굴을 합성 한 것이다. 특히 무테안경을 착용한 김경진의 낯선 모습과 어설픈 합성 솜씨가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순간 깜짝 놀랐다", "조혜련님을 능가할 기세다", "사진보고 한 밤에 빵 터졌네요"라며 호응을 보였다.
한편 김경진은 지난달 12일부터 방영되고 있는 11번가 CF 바로가기 대박 혜택 편에서 골룸으로 분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