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원로 여배우 카트린 드뇌브(68) 주연의 '비러브드'(The Beloved. Les Bien-Aimes)가 제64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29일 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오는 5월11일 개막, 21일 폐막하는 칸영화제 폐막작으로 크리스토프 오노레 감독의 '비러브드'가 선정됐다. 20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에는 카트린 드뇌브 외에도 밀로스 포먼 등이 출연한다.
앞서 발표된 개막작은 우디 알렌의 '미드나잇 인 파리'가 선정됐다.
한편 한국영화는 올해 칸영화제에 김기덕 감독의 '아리랑', 홍상수 감독의 '북촌방향', 나홍진 감독의 '황해'가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하지만 경쟁부문 진출은 불발됐다.
카트린 드뇌브 '비러브드', 칸 폐막작 선정
김관명 기자 / 입력 : 2011.04.29 08:08관련기사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 [방송] "女=도구" 승리, 질질질 '혐오 영상'..1600만 유튜브에 박제된 추악한 '버닝썬' [★FOCUS] 21분전
- [방송] '수사반장' 이동휘 "유재석·마동석·이제훈, 10년 전부터 내 고민 지켜봐 준 형님들..도움 되고파"[인터뷰③] 37분전
- [방송] '수사반장' 이동휘 "소속사 대표=이제훈, 고양이 데려온 것과 함께 최고의 선택"[인터뷰②] 49분전
- [방송] '수사반장' 이동휘 "미친개? NO..'투견' 보여주고 싶었다"[인터뷰①] 52분전
- [KPOP] '틴프레시' 스테이씨, 7월 초 컴백 선언 "앨범 준비 매진" [공식] 1시간전
베스트클릭
- 1 '귀요미' 방탄소년단 지민, 日팬 선정 '5월 캘린더로 하고 싶은 K팝 아이돌' 1위
- 2 힙합 거물, 전 여친 밀치고 발로 차..폭행 영상 파문
- 3 KBS도 손 뗀다..'음주운전' 김호중 '슈퍼 클래식' 주최 사용 금지
- 4 손흥민 '10-10' 대기록+유로파 진출 확정! 토트넘, EPL 최종전서 셰필드에 3-0 완승... 포스텍 체제 첫 시즌 마무리
- 5 "이승우 90분 기용하고 싶지만..." 김은중 감독, 포항전 '선발 제외' 이유 밝혔다[수원 현장]
- 6 김호중, 음주운전 인정 동시에 '복귀각'..기만 넘어선 기괴 행보 이유 [★FOCUS]
- 7 "크게 후회하고 반성" 김호중, 결국 음주운전 혐의 시인 [속보]
- 8 '순백' 한소희·'핑크' 임윤아, 칸 레드카펫 빛낸 韓 여신들 [스타이슈]
- 9 손흥민 통산 세 번째 '10-10' 대기록! EPL 최종전서 역사 썼다... '레전드' 드록바-살라와 어깨 나란히
- 10 김이서 치어, 비키니로 다 못 가렸다 '환상 볼륨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