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사라진 '머리'의 행방은? 좌충우돌 추격액션<헤드>

[MTN 스타뉴스 플러스]

최지호 MTN PD / 입력 : 2011.05.0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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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 시간 24시간, 납치된 동생을 구하라! 전대미문의 ‘머리’ 실종 사건으로 인해 납치된 동생을 구하기 위한 열혈 여기자의 종횡무진 추격영화 <헤드>. 백윤식과 류덕환,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헤드'에서 뭉쳤습니다! 이들의 환상적인 연기호흡이 궁금하시다고요? 지금 함께 보시죠~




리얼리티로 무장한 새로운 스타일의 추격 액션 영화 <헤드>! 그 화끈한 액션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긴박하게 진행되는 추격 액션 속에 아주 특별한 재미도 선사한다고 하는데요! <헤드>가 주는 특별한 재미, 직접 확인해 볼까요?

특종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정의감은 가득하지만 2% 부족한 열혈 기자 ‘신홍주’. 그녀에게 찾아온 일생일대 최고의 특종! 세계적 권위의 천재 의학자의 ‘머리’가 실종되는 기상천외한 사건이 발생하죠! 그리고 홍주의 철부지 남동생이 우연히 그 머리를 배달하던 중 백정에게 납치되는데요!

니 동생 살리고 싶으면 내 물건 가져와 앞으로 한 시간 주겠다! 이제 그녀는 남동생을 구하기 위해 백정과 한판대결을 벌이게 됩니다!


하지만 백정을 추격해갈수록 박사의 머리를 둘러싼 거대한 배후세력의 정체가 드러나고 점점 위험에 빠지게 되는 홍주!

내 동생은 살아있어요?! 동생을 구하기 위해 본의 아니게 기자팔자에 없었던 필사의 추격전을 벌이게 되는데! 사상 최악의 하루, 그녀에게 찾아온 일생일대 최고의 특종!

천방지축 막무가내지만, 의협심 강한 열혈 사회부 기자인 홍주! 그녀는 과연 납치된 동생을 구하고 그토록 원하던 특종도 잡을 수 있을까요?!~

단아한 외모에 달콤, 살벌한 매력을 지닌 박예진씨! 이번엔 화끈한 액션을 보여준다고요?

음... 사실 영화에서 내가 맡은 역할이 무술 유단자도 아니고 액션이 나오긴 하는데 몸으로 그냥 부딪히는 막액션이다. 발차기하다가 넘어지는 장면이 그대로 나오고. 그래서 액션을 잘 하는 것 보다는 오히려 실제로 넘어져서 까지고 멍들도 그런 일이 많았다.

뛰고 또 뛰고, 다양한 추격액션을 펼친 예진씨! 부상도 많았을 것 같아요.

피좀 나고 멈든 거 괜찮았다,

실제로 평상시에 전혀 연약하지 않기 때문에 영화 속 모습들이 굉장히 자연스러운 행동이었다. 다만 좀 멍들고 까지고 흉터가 남아 그 부분이 조금 걱정되었던 것뿐이지 다른 것들은 재미있었다. 나중에 의술이 더 발달하면 레이저 수술 같은 거 해주시지 않을까 싶다.

홍제를 납치하고 누나인 홍주에게 거래를 제안한 장의사역의 백윤식씨!

만삭이 된 사랑하는 아내와 행복하게 살고 있는 친절한 장의사..어딘가 수상한 장의사...무시무시한 장의사이다,

이번에도 자신만의 독특한 카리스마로 백윤식표 악역을 탄생시켰다고 하는데요.

덕환씨는 랑은 자료 영상을 보셨겠지만 내가 좀 괴롭히는 역할이었다. 예진씨도 물론 괴롭히지만, 덕환씨를 주로 많이 상대하니까 호흡도 좋았고 상대역을 잘해줘서 잘 받아서 표현했는데..

이번 영화에서 덕환씨는 꽁꽁 숨겨뒀던 매력을 모두 발산했다고요?

몸까지 서슴없이 다 보여줬다. 영화에서 80% 정도를 팬티만 입고 연기했다고요? 덕환씨~노출연기에 도전하신건가요?

"'헤드'를 촬영하기 두 달 전 '에쿠우스'라는 연극을 할 때도 팬티만 입고 나왔다."며 "영화 찍을 때 연극의 연장선이라 느껴져 노출이란 생각을 못했다."

자신만의 색깔이 분명한 배우이자,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는 배우 덕환씨!

헤드에서 맞고 괴롭힘 당하고 사고뭉치 남동생 역할을 통해 다시한번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매번 연기는 할때마다 다 어려운 것 같다. 이번 홍제 같은 경우는 좀 놀 수 있어서 좋았던 점도 있었고, 뭐랄까 평소의 내가 외칠 수 없었던 것들을 외칠 수 있었고, 자기 맘대로 자유분방하게 사는 놈이라 내가 지금까지 살았던 것과 좀 다르게 살았던 아이라서 연기할 때 재미있었다.

사실 이번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은 바로 ‘헤드’ 역할을 한 오달수씨였는데요. 오달수 얼굴 있는 보기만 해도 섬뜩한 ‘헤드’. 이 작업을 위해 오달수씨가 굉장히 고생을 하셨다고 하는데요.

오달수 선배는 우리 영화에 헤드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기 때문에 상징이라는 생각을 했고, (오달수 선배님의 머리를 뜨기 위해 영화팀에서 많은 고생을 했다. 차마 말씀 드리기 뭐한데...재료가 많이 들어서 고생을 좀 했다. 그 많은 양을) 네 시간 정도 호흡을 힘겹게 하시면서 작업해주셔서...내가 할 수 있었던 건 그저 옆에서 손만 잡아드리는 것 뿐이었다. 선배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라진 ‘머리’의 행방을 찾아서 특종을 잡아라! 목숨을 건 일생일대 최고의 특종을 쫓는 추격 액션극, <헤드>!

좌충우돌 추격액션을 통해 긴장과 스릴, 그리고 예측불허 웃음까지! 2011년 5월, 기상천외한 사건으로 무장한 영화 <헤드>!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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