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주민등록번호 대거도용돼"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1.05.2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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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이 누군가 자신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했다는 불편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토로했다.

소유진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 주민번호로 등록하고 가입할 수 있는 게 거의 없어요"라며 "예전부터 누군가가 다 이상한 아이디로 가입을 해놨는데 어떻게 찾아내야 하는거죠?"라고 털어놨다.


이어 "요즘 운전을 많이 해서 기름 넣고 포인트 정립하고 싶은 데 카드를 등록하고 쓰라해서 아무 것도 가입이 안돼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트위테리안들은 "신상이 털렸군요" "엄청나게 고생할텐데"라며 위로했다.

소유진은 사람들의 이 같은 관심에 "주민번호 도용에 관련해서 좋은정보 주신 많은 분들 진짜 감사해요. 하루 날 잡아서 싹 정리해야겠어요"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소유진은 29일 까지 공연하는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에서 유미리역을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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