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왼쪽)-이승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린 배우 허이재(24)가 임신 9개월째인 것으로 확인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허이재는 오는 7월 18일 출산 예정인 만삭으로 막바지 태교에 열중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9일 스타뉴스에 "허이재가 출산을 앞두고 건강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건강한 아이가 잘 태어나길 기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월 15일 가수 출신 사업가 이승우(31)와 결혼식을 올린 허이재는 당시 임신사실을 소속사를 통해 강력 부인했지만 결국 결혼 7개월 만에 첫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한 최측근은 "허이재가 출산이후 육아에 전념할 예정이다"며서 "연기활동은 아직 미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허이재와 이승우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 7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2010.12.14일자 스타뉴스 단독보도)
이승우는 일본과 미국 등 해외에서 음악을 전공한 유학파로 그룹 에이프리즘에서 보컬로 활약했다. 국내 모 대기업 베트남 법인장의 아들이며, 현재는 전공을 살려 보컬 트레이닝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