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사고' 이민호, 정밀 검사 후 집에서 휴식 中

배선영 기자 / 입력 : 2011.06.1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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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스타뉴스


SBS 드라마 '시티헌터' 촬영 중 교통사고를 당한 이민호가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뒤, 현재는 자택으로 향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

13일 오후 이민호 소속사 스타우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현재로서는 부상 정도가 크게 심각하지는 않다"라며 "입원 치료를 할 정도는 아니라 일단 부모님이 계신 집으로 보내 쉬도록 했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사고 당시 상황을 진혁 PD로부터 직접 전해 듣고 소속사 직원 모두 놀라 경황이 없었다"라며 "사고가 크지 않아 다행이다"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민호는 부상에도 불구 미처 끝내지 못한 촬영을 이어갈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제작진 모두가 만류해 현재는 자택에서 휴식 중이다.

한편 이민호는 13일 오후 3시30분께 경기도 일산 호수공원 인근에서 차량 액션 신을 촬영하던 중 차량 반파 사고를 당해 일산 병원 응급실로 후송됐다. 이민호 외에도 촬영 스태프 한 명이 부상을 당했고, 외관상 부상 정도는 크지 않지만 현재 정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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