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정규 1집 성원 보답..팬들에 깜짝 선물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1.06.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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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6인조 남성 아이돌그룹 비스트가 정규 1집 활동을 마치고 팬들을 향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20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비스트는 지난 19일 SBS '인기가요'의 스페셜 무대를 보기 위해 모여든 1000여명의 팬들에게 직접 마련한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비스트가 지난 한 달 간 최고의 사랑을 보내 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에 대해 멤버들끼리 아이디어를 모아 팬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계획했다"고 전했다.

비스트는 리더 윤두준과 막내 손동운이 주축이 되어 더운 날씨에 아침부터 해외와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팬들을 위해 1000여개의 음료수를 준비하고 직접 제작한 스티커를 붙여 팬들에게 받았던 '서포트'를 패러디하는 재기발랄한 선물을 마련했다.

이날 비스트가 준비한 음료수에는 각각 '손남신의 기습공격', '윤과장이 쏜다'등의 두 멤버가 직접 아이디어를 낸 깜찍한 문구와 사진이 더해졌다.


비스트는 "정규 1집의 활동을 마감하며 데뷔 이래, 최고의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 덕분에 꿈 같은 한 달을 보냈다"며 "마지막 방송까지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비스트는 이번 정규 1집을 통해 5주 동안 무려 8개의 1위 트로피를 거머쥐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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