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윅' 이지나 "입대 김재욱은 영감주는 배우"

김유진 인턴기자 / 입력 : 2011.07.0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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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욱(오른쪽) ⓒ출처=이지나 연출 트위터


뮤지컬 '헤드윅'의 연출자 이지나가 군 입대를 위해 뮤지컬에서 하차한 배우 김재욱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지나는 1일 오후 1시 20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재욱 입대 기사 떴네요"라며 글을 올렸다.


그는 김재욱에 대해 "연출에게 많은 영감을 준 배우…"라고 칭찬하며 "국방의 의무 무사히 마치고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무대에도 자주 서주길 기원합니다"라고 응원했다.

이어 동료와 함께 즐겁게 웃으며 사진을 찍고 있는 김재욱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재욱은 최근 뮤지컬 '헤드윅'에서 주인공 트랜스젠더 록 가수 '헤드윅'으로 출연했으며, 군입대를 위해 지난달 19일 공연을 끝으로 하차했다.


네티즌들은 "사진 속 재욱씨 참 해맑아 보이네요", "군대 몸 조심히 잘 다녀오시길 바라겠습니다", "재욱씨 '헤드윅'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욱은 오는 5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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