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내가 제일 잘나가' 하루 평균 조회 100만건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1.07.0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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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2NE1의 신곡 '내가 제일 잘 나가'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지난 29일 '내가 제일 잘 나가'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 3일 만에 300만 건을 돌파하면서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내가 제일 잘 나가' 뮤직비디오는 1일 오후 3시 현재 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전 세계 조회수 300만건을 돌파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하루만에 100만 건을 돌파한데 이어 이틀 뒤에 200만 건을 돌파. 또 하루가 1일에는 300만건을 넘어섰다. 평균 하루에 100만 건씩 조회수가 오르고 있는 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번 '론리' 뮤직비디오 영상 조회 수보다 훨씬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대로라면 '론리'의 기록도 깰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내가 제일 잘나가' 뮤직비디오는 제목처럼 '내가 제일 잘 나간다'는 듯 반짝이는 챔피언 벨트를 들고 선 카리스마 넘치는 CL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다른 2NE1 멤버들도 스터드 장식이 가득한 블랙 의상과 광택소재의 실버의상들로 한 눈에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치 만화에서 튀어 나온 듯한 특이한 헤어스타일과 비비드한 컬러의 과장된 의상들, 과격한 표정까지 기존 걸그룹들이 시도하지 않은 파격적인 비주얼로 뮤직비디오를 가득 채우고 있다.

피라미드, 다이아몬드, 지구본 모양의 의자 등 새롭게 제작된 세트와 소품들, 의상들까지 이번 뮤직비디오에 들인 공을 짐작케 한다.

'FIRE', '날 따라 해봐요', 'CAN’T NOBODY' 등 항상 화제를 불러일으킨 뮤직비디오들을 연출한 서현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2NE1은 오는 8월 27일과 28일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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