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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이 드라마에 함께 출연중인 배우 장용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박유천은 1일 오후 11시5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한서우 형님이 우리아버지라니!!!!^^"라며 장용과의 남다른 인연을 소개했다.
사진에는 MBC 월화극 '미스 리플리'에서 자신의 아버지로 출연 중인 배우 장용과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유천의 모습이 담겼다.
글에서 언급한 한서우는 MBC 주말극 '반짝반짝 빛나는'에 출연 중인 박유천의 친동생 박유환이 맡은 배역의 이름이다. 장용은 박유환의 이복형으로 등장한다.
박유천, 박유환 형제의 작품에서 함께 출연 중인 장용이 유천에겐 아버지, 유환에겐 형님이 되는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된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족보가 완전히 꼬였다", "그럼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되는 거냐", "두 형제와 동시에 작품을 하나니 남다른 인연이네"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