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체력관리 일등공신은 담요? 현장사진 공개

하유진 기자 / 입력 : 2011.06.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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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스 리플리'의 배우들이 촬영장에서 체력을 관리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25일 MBC에 따르면 '미스 리플리'(극본 김선영 연출 최이섭)의 배우들은 빡빡한 촬영 스케줄로 인해 연일 밤샘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한낮에는 30도를 넘지만 밤에는 서늘한 공기가 느껴지는 날씨에 담요가 필수 아이템이 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출연진들은 밤샘촬영에서 조명을 보며 달려드는 벌레들과 차가운 밤공기를 피하기 위해 담요를 사수한 채 촬영에 임한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이다해와 강혜정 등 여배우들은 얇은 옷차림을 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감독의 OK 사인이 떨어지자마자 두꺼운 윗옷이나 담요 등을 덮어 몸의 온도를 유지한다. 김승우 또한 두꺼운 재킷 등으로 몸을 보호한다고.

박유천의 경우 각양각색의 담요들을 다양하게 활용하며 허름한 담요를 패션 아이템으로 소화하고 있다. 담요를 어깨에 묶어서 셔츠처럼 돌려 매기도 하고 허리에 감싸 하의처럼 선보이기도 하는 등 센스 있는 연출로 촬영장 장외 패셔니스타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는 귀띔이다.


한편 '미스 리플리'는 이다해의 아찔한 거짓말이 서서히 들통 날 위기를 겪으면서, 욕망의 늪에 빠져 거짓된 사랑을 펼쳐내고 있는 이다해가 김승우, 박유천과의 사이에서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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