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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풍산개'의 윤계상 김규리가 강아지 풍선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규리는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개상'오빠랑 지금 '풍산개' 무대인사를 가고 있습니닷~~♥"이라는 글과 함께 강아지 풍선을 끌고 장난스럽게 걷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언급된 '개상'오빠란 바로 '풍산개'란 영화 제목에서 착안한 강아지 풍선 인형. 김규리는 "이름: 윤개상 품종: 풍선개 특기사항: 어떠한 상황에도 절대 말을 하지 않음!!!"이라는 설명과 함께 '풍선개' 사진을 다시 공개했다. '풍산이랑 풍선이랑~~♥ 캬캬캬"라는 장난스런 언급과 함께 풍선개 인형을 들고 있는 윤계상의 모습도 연이어 선보였다.
'풍산개'의 두 주연배우인 윤계상과 김규리는 개봉 2주차인 2일에도 전재홍 감독과 함께 무대인사를 돌며 관객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풍산개'는 '트랜스포머3' 돌풍 속에서도 4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