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English 29]"오늘 이사해요..기쁘고도 슬퍼"

" It's a bittersweetday"

정리=길혜성 기자 / 입력 : 2011.07.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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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가수 지나가 스타뉴스 독자들 및 팬들과 영어로 만나고 있는 [G.NA's English With Starnews] 29째 시간. 이번에는 지나가 새 집으로 이사 가는 소감을 팬클럽 G.NI 회원들과 다른 팬들에 전했다. 다음은 지나의 메시지.

G.NI! 그리고 여러분, 지나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이사하는 날이에요. 비가 오고 궂은 날씨이지만, 이사를 한다는 것에 약간은 들뜨고 연습생 시절부터 살던 정든 곳을 떠난다는 게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새로운 곳에서 시작을 한다는 것은 기쁘지만, 많은 추억이 있던 곳을 떠나는 것이 아직 실감이 안나요.

기쁘면서도 약간은 슬픈 'A bittersweet day'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하하. 약간 서운하면서도 기쁜, 씁쓸하지만 좋은 날들을 이야기할 때 "It's a kind of bittersweetday'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지나는 오늘도 열심히 새 앨범 준비를 하느라 바빠서, 그 간 틈나는 MOVING OUT을 하기 위해 짐싸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이삿짐을 나르는 날인데 많은 분들이 이사를 돕기 위해 나서주셨어요. 하하.

그럼 힘내서 새 집에서도 더 멋지고 열심히 하는 지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들 힘을 주세요! 감사합니다!

#. It's a bittersweetday : 기쁘고도 슬픈 날이다.

It's a bittersweet feeling : 시원섭섭합니다.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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