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가수 민경훈', 팬사인회 남성팬 운집 눈길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1.07.1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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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민경훈이 오랜만에 가진 팬 사인회에 남성 팬들이 유독 많이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민경훈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 연속 서울에서 팬 사인회를 가졌다.


9일에는 서울 KT 올레스퀘어에서 팬 사인회를 열어 190명의 팬들과 만났다. 본격적인 사인회가 진행되기 전, 민경훈은 소외 계층아동 22명을 초대해 새 앨범에 사인을 하고 사진을 함께 찍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10일에는 서울 신나라 레코드 강남 센트럴시티점에 200명의 팬들을 초대, 팬 사인회를 열었다. 민경훈을 보려 운집한 인파들로 행사장 주변이 일시적으로 마비가 됐다.

특히 이번 사인회에서는 많은 남성 팬들이 참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민경훈은 사인회를 마친 후 "오랜만에 본 얼굴들도 낯익은 얼굴들도 있어 너무 반가웠다"라며 "우리 같이 늙어가며 영원히 함께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재 민경훈은 지난 6월 말 발표한 정규 2집 앨범 타이틀곡 '쉬(She)'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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