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반가운 얼굴' 김선아-이동욱 <여인의 향기>서 호흡

[MTN 스타뉴스 플러스]

최지호 MTN PD / 입력 : 2011.07.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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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안방으로 돌아온 선남선녀 커플. 김선아, 이동욱씨.

이번엔 여행사 말단 여직원과 여행사 오너의 아들로 만났다고 하는데요.


웃음과 감동이 있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여인의 향기> 그 제작발표회 현장, 함께 보시죠. 2011년 하반기에 안방극장을 접수할 새로운 ‘커플’이 등장했습니다.



삶과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드라마 <여인의 향기>


그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2011년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커플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때로는 사랑스런 웨딩커플, 때로는 주당커플이라 불리는 이들의 첫 만남은 이렇습니다.

10년째 여행사 말단 사원인 여자, 연재가 있습니다.

비굴하지만 어쩔 수 없이, 하루하루를 아등바등 살아가지요. 그런 연재에게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날아든 소식.

담낭암 말기, 6개월 시한부 인생, 안먹고, 안입고, 안쓰고 살아온 인생이 후회막급입니다.

그리고 시작된 처음이자 마지막인 연재의 진짜 인생이야기.

그녀에게 제대로 산다는 것은 과연 어떤 의미일까요. 6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여자, 이연재 역, 털털한 성격이 매력적인 그녀, 김선아씨가 맡았죠.

선아씨, 너무 오랜만인데요. 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이라고요. 그리고 유난히 남자배우 복이 많았던 선아씨, 이번에도 꽃미남 동욱씨랑 파트너가 됐는데요. 파트너 자랑 한번 해 주세요. 역시 이번에도 선아씨는 남자복이 있으시네요. 부러울 뿐입니다.

선아씨의 폭풍 칭찬을 받은 동욱씨. 예비역 병장으로 전역 후, 복귀작에 대한 부담감이 굉장히 컸다고 하는데요.

이번엔 여행사 오너의 아들 지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하죠.

<여인의 향기>의 또 한명의 훈남. 차가운 눈빛의 의사 역에 엄기준씨.

시한부 인생을 사는 연재에게 키다리 아저씨 같은 역할이라고 하네요. 장난기 많고 웃음 많아 보이는 기준씨, 평소엔 어떨까요?

그리고 사실 기준씨는 효림씨와 벌써 3번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요.

계속 이어지는 인연. 기준씨와 남다른 만남이 있는 그녀 서효림씨. 이번엔 재벌 그룹의 딸 역할이라고 하는데요.

그동안 효림씨는 발랄하고 통통 튀는 역할을 많이 해왔는데요. <여인의 향기>에선 과연 어떤 연기를 보여줄까요.

그런데 첫 촬영에서 선아씨와 서로 뺨을 때렸다고요.

사랑의 상처를 가진 재벌녀,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이 더욱 기대가 되네요.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여자와 인생에 의욕이 없는 남자, 과연 이들은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될까요?

밝고 상큼한 로맨틱 코미디를 그리면서도 진정성 있는 휴먼 멜로를 담는 <여인의 향기>

시한부에 걸린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행복에 관한 이야기. 곧 여러분의 안방으로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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