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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가수 환희의 도움을 받은 남자 아이돌그룹이 오는 9월 데뷔한다.
환희 측 관계자는 30일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환희가 발굴 및 보컬 트레이닝에 참여한 남자 아이돌그룹이 오는 9월 데뷔 앨범을 낼 것"이라며 "이 남자 아이돌그룹은 총 5명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직까지 팀명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 남자 아이돌그룹은 플라이투더스카이 출신의 실력파 가수 환희가 보컬 트레이닝을 직접 맡았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가요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로 이 관계자는 지난 29일 환희가 출연한 KBS 2TV '뮤직뱅크'에 새 남자 아이돌그룹 멤버 중 한 명을 대동하고 등장, 가요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최근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발표한 환희는 현재 타이틀곡 '죽을 것만 같아'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