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코, 9살 연하 신부와 결혼식 사진 공개

하유진 기자 / 입력 : 2011.08.0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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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바스코의 비공개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8일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엘타워에서 열린 래퍼 바스코의 아름다운 웨딩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이날 결혼식에는 MC딩동이 결혼식 사회를 맡았으며 DJ DOC의 김창렬이 축가를 불렀다. 하객으로는 DJ DOC 멤버들과 JYP 소속인 가수 산이와 쿨케이 등 여러 가수들이 참석했으며, 총 480여 명의 하객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결혼식이 비공개로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9살 연하인 신부가 임신 4개월로 최대한 안정을 취해야했기 때문. 결혼식은 조용한 분위기에서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진행됐다.

공개된 사진 속 웨딩드레스는 신랑인 바스코가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특별히 주문 제작한 것으로 눈길을 끈다.


바스코는 신부가 임신 4개월이라 아직까지는 신혼여행을 정하지 못했다고 밝히며 결혼식후에 서울 근교에서 두 사람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일산에 신혼집을 마련했으며, 건강한 아이가 출산되는 내년 초쯤에 새로운 앨범에 합류할 예정이다. 그 전까지는 신부와 태중에 있는 아이를 위한 태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스코는 신부인 박환희 양과는 지난 2009년 래퍼 엘리의 소개로 만나 2년간 사랑을 키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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