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유리, '한류콘서트' MC "K-POP 인기 뿌듯"

인천=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08.1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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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범 기자
올 가을 컴백을 앞두고 있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와 티파니가 한류 콘서트 MC로 다시 뭉쳤다.

유리와 티파니는 13일 오후 7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1 인천 코리안 뮤직 웨이브'에서 MBC 오상진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을 맡았다.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으로 MC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유리와 티파니는 국내외 활동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인천 코리안 뮤직 웨이브'를 위해 진행자로 나섰다.

특히 유리와 티파니는 특유의 재기 발랄한 진행으로 이날 행사를 자연스럽게 이끌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둘은 "작년에 이어 이곳에서 인사를 드린다"라며 "3년 연속 MC를 맡게 돼 영광이고, K-POP 인기에 해외 팬들도 많이 찾아주셔서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한류 콘서트'에는 소녀시대, 2NE1, 카라, 슈퍼주니어, 2PM, 비스트, 엠블랙, 포미닛, SG워너비, 손담비, 샤이니, 티아라, 씨엔블루, 2AM, 시크릿, 미쓰에이, f(x), 씨스타 등이 출연해 뜨거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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