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미스터심플', 수출만으로 대만앨범차트 1위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1.08.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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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의 새 음반 '미스터 심플(Mr.Simple)'이 수출량만으로 대만 차트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23일 슈퍼주니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달 초 국내에서 발매된 정규 5집 '미스터 심플'은 대만에서 아직 정식 라이선스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 수입 물량만으로 대만 대규모 음반체인점 '파이브 뮤직'이 발표한 음반판매량 집계차트 한일 앨범부문에서 2주 연속(8월 5일~8월 18일) 1위에 오르는 등 현지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라고 전했다.


슈퍼주니어의 대만 내 인기가 어느 정도 인지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슈퍼주니어 정규 5집 '미스터 심플'은 오는 9월2일 대만에서 정식 발매된다.

또한 슈퍼주니어어는 이번 앨범과 같은 이름의 타이틀곡 '미스터 심플'로 대만 최대 온라인 음악사이트 KKBOX의 한국 음악 TOP100차트 최신 주간차트(8월14일~8월20일)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슈퍼주니어는 이전 곡 '미인아'로 지난해 6월 첫째 주부터 이달 둘째 주까지 무려 63주 연속 같은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사상 최장 기간 1위 기록을 세웠다. 그런데 '미인아'의 1위 행진을 저지한 게 바로 자신들의 신곡이어서, 이번 '미스터 심플'의 1위는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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