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한턱 계속..한예슬과 '스파이명월' 족발야식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1.08.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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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스파이 명월'의 한예슬(왼쪽)과 에릭


'통 큰 남자' 에릭(본명 문정혁)의 한 턱이 지속되고 있다.

23일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스파이 명월' 관계자에 따르면 에릭은 지난 22일 밤 한예슬 등 동료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에 야식으로 족발을 대접했다.


이 관계자는 "바쁘게 진행되고 있는 '스파이명월' 촬영장에서 연일 밤을 새며 식사도 제대로 못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에릭이 야식을 선사했다"라며 "에릭은 항상 현장에서 고생을 하고 있는 드라마 팀에 야식으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고, 이에 동료들은 야식을 즐기며 촬영장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해졌다"고 밝혔다.

에릭은 지난 18일 한예슬이 '스파이 명월' 촬영장에 복귀했을 때도 자비 240만원을 들여 팀에 점식을 샀다.

한편 에릭은 '스파이 명월'에서 겉은 까칠하지만 속정 많은 톱스타 강우를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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