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상추·페이, 아이돌육상 男女높이뛰기 우승

길혜성 하유진 기자 / 입력 : 2011.09.1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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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마우스 상추와 샤이니 민호 및 미쓰에이의 페이가 '제 3회 아이돌육상선수권 대회' 남녀 높이뛰기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상추와 민호는 13일 오후 방송된 MBC '제 3회 아이돌육상선수권 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1m73cm를 똑같이 넘으며 공동 우승을 거머쥐었다. 여자부에선 페이가 1m20cm 기록으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한편 지난해 추석 1회 및 올 설날 2회 대회에 이어 올 추석 3회째를 맞은 '아이돌육상선수권 대회'에는 슈퍼주니어, 샤이니, 씨스타, 미쓰에이, 다비치, ZE:A, 티아라, 엠블랙, 인피니트, G.NA, 레인보우, 쥬얼리, 틴탑, 달샤벳, B1A4, 에이핑크, 파이브돌스, 환희, 에이트, 마이티 마우스, 민경훈, 보이프렌드, 브레이브 걸스, 엑스크로스, 라니아, 달마시안, 써니힐, 나인뮤지스, 백청강, 데이비드 오, 권리세, 노지훈, 이태권, 김경진 등 140여명의 아이돌스타들이 참여했다.

방송인 김제동 붐 및 오상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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