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시크 뉴요커로 3년만에 '막영애' 합류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1.09.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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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3년 만에 tvN 다큐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 합류한다.

16일 CJ E&M에 따르면 김나영은 이날 방송부터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9에 출연한다.


그는 지난 시즌1~시즌3에 출연해 20대 여성의 솔직한 모습을 대변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시즌에서는 시크한 뉴요커로 변신한다.

제작진은 "미국 유학생활을 청산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나영(김나영 분)의 합류로 한층 더 버라이어티한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극중 나영은 창업을 준비하는 친오빠 혁규(고세원 분)와 시누이이자 단짝 친구인 영채(정다혜 분)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하는가 하면 영채에게 시누이 노릇을 하며 펼치는 은근한 신경전을 벌일 예정이다.


한층 더 까다로워진 결혼 적령기 여자의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그간 거침없는 욕설과 저질댄스로 ‘싼티’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시크한 뉴요커 모습으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김나영은 "친정에 돌아온 기분"이라며 "업그레이드 된 '나영'만의 막돼먹음을 선보이겠다"고 복귀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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