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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개월, 크리스, 이정아, 버스커버스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엠넷> |
가수 김광진이 엠넷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에서 자신의 노래를 선택한 참가자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광진은 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이정아, 크리스, 버스커버스커, 투개월 내 노래를 선택해주어서 고맙고 음악생활 오랫동안 잘하길 바래^^"라고 글을 남겼다.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 6인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톱11은 김광진, 김현철, 김형석, 신재홍, 윤건, 윤도현 밴드 중 선택, 대결에 나섰다.
이중 김광진은 톱11 중 4팀이나 선택했다. 이정아는 '편지', 크리스는 '진심', 버스커버스커는 '동경소녀', 투개월은 '여우야'를 열창했다.
이날 현장에 있던 김광진은 이들의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는 모습에 방송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특히 김광진의 노래를 선택한 팀들 모두가 톱9에 진출, 기쁨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