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발언으로 논란이 된 레이나 ⓒ출처= 레이나 트위터 |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레이나(본명 오혜린)가 '유이 발언'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레이나는 지난 2일 오후 2시 44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는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기사도 나고 일이 조금 커진 것 같네요"라며 "앞으로는 말할 때 조금 더 신중히 말할게요"라며 경솔했던 자신의 발언에 반성했다.
앞서 레이나는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인터뷰를 통해 "피 토할 것 같이 열심히 후렴을 다 불러도 카메라는 유이 언니만 잡아 속상했다"는 발언을 해 논란을 낳았다.
이 같은 발언으로 레이나는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고 이에 그런 의도가 전혀 아니었음을 직접 해명한 것.
네티즌들은 그의 사과에 "연예인이란 직업은 말을 신중히 해야 한다" "경솔하긴 했지만 그런 뜻 아닌 줄은 알았다" "앞으로 좋은 노래로 보답하면 된다"며 아낌없는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