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대졸 女2호- 고졸 男7호, 학력파괴 커플 탄생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1.10.0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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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 SBS '짝'


SBS '짝'에서 학력파괴 커플이 탄생해 눈길을 끈다.

5일 오후 방송된 '짝' 노총각·노처녀 특집에서 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한 석사출신의 여자 2호와 대학을 중퇴한 사실상 고졸인 요리사 남자 7호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커플이 됐다.


최종 선택의 날을 하루 앞두고 여자 2호는 남자 5호와 서로의 마음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데이트를 나갔고, 오히려 서로는 맞지 않는 상대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 사이 여자 2호에게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 온 남자 7호는 그녀를 위한 만찬 장보기를 했다.

여자 2호가 남자 5호와 장시간 이야기를 나누고 왔음에도 불구, 남자 7호는 묵묵히 그녀를 기다리며 음식을 준비했다.


여자 2호는 남자 5호와의 시간으로 인해 다친 마음을 남자 7호에게 위로받았다. 이날 밤 남자 7호는 여자 2호를 위해 만찬을 준비했고 또 자신의 마음을 눈물로 고백했다. 여자 2호는 조심스럽게 자신에게 사랑을 고백한 남자 7호를 보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결국 선택의 날, 남자 7호는 변함없는 마음으로 여자 2호를 선택했다. 여자 2호 역시 학력의 문제로 갈등했지만 남자 7호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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