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학영, 2년만에 근황공개..'시크 매력' 과시

이보경 인턴기자 / 입력 : 2011.10.1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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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예학영 미니홈피


모델 출신 배우 예학영이 약 2년 6개월간의 공백을 깨고 활동을 재개해 화제다.

예학영은 지난 14일 오후 8시께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오랜만에 촬영 나들이를 했어요. 두 시간 밖에 못자서 눈이 터질 것 같았지만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찌르르함. 프로 사진작가와의 작업이 얼마만이던지"라며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예학영은 흰 와이셔츠와 블랙 수트로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모델 출신답게 우월한 기럭지와 완벽한 몸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앞서 예학영은 지난 12일 미니홈피를 통해 "시간이 벌써 2년하고 반이 흘렀다. 인간으로서 기본을 지키지 못하며 살았고, 저를 좋게 봐주셨던 분들께 많은 실망을 드려 어떻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너무 어렵다"며 "제 손을 끝까지 잡아준 사람들과의 관계에 더 깊음을 느꼈다. 죄송스런 마음과 감사한 마음..거기다 한껏 북돋아준 용기라는 마음까지 받아 조심스럽지만 웅크리던 몸을 일으켜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며 조심스럽게 활동 재개에 대한 뜻을 내비쳤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반성하는 모습 보기 좋다. 실망한 것은 사실이지만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주셨으면 좋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예학영은 2009년 4월 마약 투약 등의 혐의로 구속돼 이후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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