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아픈거 맞아? 완벽 라이브 투혼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1.10.1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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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이 건강 악화 속에도 완벽한 라이브 투혼을 펼쳤다.

휘성은 1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생방송 무대에 올라 자신의 신곡 '놈들이 온다'와 'Music'을 연이어 라이브로 열창했다. 선글라스와 붉은색 가죽 재킷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휘성은 최악의 컨디션에도 불구 폭발력 있는 무대로 환호를 이끌어냈다.


지난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 복귀 무대를 앞두고 복통과 감기 몸살로 병원 신세를 졌던 휘성은 이날도 의사로부터 2주간의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상태였으나 F1 코리아 그랑프리 특집으로 전라남도 영암에서 진행된 무대까지 기어코 올라 노래를 불렀다.

앞서 컴백 무대를 앞두고 극도의 복통, 감기 몸살에 시달렸던 휘성은 병원에서 장염과 위염, 감기가 겹쳤으며, 절대 안정, 2주 이상의 병원 입원 및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10일 발매한 새 앨범 '놈들이 온다' 활동을 앞둔 휘성은 이어지는 음악 방송 활동과 김태우와의 '투 맨 쇼' 앵콜 콘서트 준비 등으로 휴식을 취하기 어려운 상태다.


소속사 측은 "휘성이 아픈 것을 팬들도 관계자분들도 모두 아시니, 가창력에 대한 판단보다 악화된 건강 상태에서도 라이브를 고수하며 무대를 지키는 휘성의 열정적인 모습을 좋게 봐주고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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